테슬라가 6 % 상승하면서 나스닥 상승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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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7월 4일 휴가와 미국의 주요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2024년 하반기와 3분기를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0.1% 상승했고 S&P 500 지수(^GSPC)는 0.3%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IXIC)는 0.8% 상승했습니다.

 

테슬라(TSLA) 주가는 화요일에 발표될 이 전기차 업체의 분기 실적을 앞두고 약 6% 상승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NVDA) 주가는 이전 손실을 만회하며 칩 헤비급이 위험한 물속에서 거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시적으로 완화했습니다.

 

독립기념일 연휴로 인해 짧아진 거래 주간을 시작하면서 증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S&P 500 지수를 15% 가까이 끌어올린 기록적인 기술주 중심의 랠리에서 하반기에 하락세를 보일지 아니면 상승폭이 확대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동 시장 냉각 조짐이 나타날지 주목되는 6월 고용 보고서가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로 둔화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와 경제에 새로운 균열이 나타나면서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발표된 미국 제조업 활동 데이터에 따르면 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제조업 PMI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위축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출처: YAHOO FINANCE, Stock market today: Nasdaq leads gains to kick off new quarter as Tesla pop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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