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주식 사상 최고치 기록 후 약 50 억 달러 상당의 아마존 주식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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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제프 베조스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의 주식 약 50억 달러어치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밝혀졌습니다.

 

2,500만 주 매각 계획은 화요일 장 마감 후 제출된 공지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가인 200.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30% 이상 상승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상승률 4%를 앞질렀습니다.

 

매각 계획이 완료되면 베조스는 아마존 주식 약 9억 1,200만 주, 즉 발행 주식의 8.8%를 소유하게 됩니다.

 

그는 2023년 주가가 80% 상승한 후 2월에 약 85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베조스는 순자산 2,144억 달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그는 지난 5월 6명의 승무원을 우주로 쏘아 올린 우주 기업 Blue Origin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인공지능의 물결을 타면서 4월에 낙관적인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부서의 책임자로 아담 셀립스키를 내부자 매트 가먼으로 교체했습니다.

 

 

 

 

출처: YAHOO FINANCE, Jeff Bezos to sell Amazon shares worth about $5 billion after stock hits record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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