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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네 마녀의 날”이라는 게 있다.
일년에 4번 주가가 급락하는 날을 의미하는데,
한국에서는 3,6,9,12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생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같은 월, 셋째 주 목요일에 발생하는데, 미국지수에 투자하는 나에게는 6월21일 오늘이 그 마녀의 날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었고, 나스닥과 에센피500에 투자한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다. 조급함을 가져선 안되고 장기적으로 보자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수익률을 확인하니,,
3프로 수익률이 1프로 이하로 떨어져있더라. (나에게는) 큰 돈 들어가니 좀 무섭고 역시 주식은 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검색해보니 주식시장에는 마녀의 날이라는게 관습처럼 있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떨어진 김에, 침착하게 20만원을 넣고 나스닥100과 인도니프티50을 십만원씩 추가 매수를 했다.
다행히 저점으로 구매했고, 다음 주부터는 잘 극복히리라 믿는다. 지금 엔비디이와 마이크로소프트, 또 뭐냐 애플? 시총1위를 다투는 시기아닌가. 올랐으면 올랐지 떨어질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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