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드디어 S&P500을 사다!

일어나자마자 살려고 실눈으로 핸드폰을 뒤적거리다가.. 재야의 고수마냥 실눈에서 눈이 팍 커지게되었다.

현금 520,000원이 없어진 것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MMF?? 펀드가 매수되어있었는데, 하 이거 보이스피싱이다 싶어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

걸걸한 목소리로 이거 어떻게 된거냐니까 cma 계좌 만들때 현금이 노는 것보단 이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건데 계좌 오픈할때 자동매수 할건지 문의가 있었나보다.

내가 MMF 라고 말하자마자 상담사께서 말을 끊고 설명해주시는데 나같은 사람들이 많았나싶더라ㅋㅋㅌㅋ

암튼 우여곡절을 겪고, 다른 계좌에 있었던 주식 옮기고, 에센피500 을 드디어 구매..!

왜 내가 사면, 그 든든하다는 주식도 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단타매매할때처럼 스트레스나 걱정은 없다!

이것도 내 총자산에 포함되지??!